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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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셜록홈즈·왓슨 빙의?…코믹 케미 폭발

기사입력 2020.06.03 11:08 / 기사수정 2020.06.03 11:3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의 코믹 케미가 폭발한다.

3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측은 박해진의 9, 10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고의 연속에 박해진과 김응수가 둘이 하나로 합해지는 9, 10회를 예고한 것.

극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이에 가열찬 부장과 이만식 인턴의 꼬일 대로 꼬인 관계가 회복 기미를 보이며, 두 사람의 케미는 점점 짙어질 뿐만 아니라 닮아가기까지 한다. '꼰대인턴' 스틸 사진 속 박해진은 세상 진지한 얼굴로 더 진지한 이만식 인턴과 공조를 시작한 모습으로 마치 셜록홈즈와 왓슨처럼 세상 진지한 얼굴이다.

두 배우의 케미도 조금 더 진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두 사람의 셜록홈즈와 왓슨의 패러디,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의 성대모사까지 이어지는 코미디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 이만식 인턴을 닮아가는 가열찬 부장의 모습까지 더해져 극한으로 몰리는 가열찬 부장으로 거듭남을 예고하고 있다.

'꼰대인턴'은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스튜디오HIM 제공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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