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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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영탁X이찬원, 청하→장범준 노래로 개인기 열전

기사입력 2020.05.30 18:3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영탁, 이찬원이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이 정동원의 노래를 칭찬했다. 

이날 영탁은 개인기로 송창식이 부르는 청하의 '벌써 12시'를 선보였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영탁은 윤도현, 바비킴, 조성모, 이정, 박신양 등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원의 개인기 시간. 이찬원은 한 명을 지목해서 부르란 말에 "양 사장님 어디 계시지?"라며 찾는 척했다. 이 찬원이 말하는 양 사장은 양승동 KBS 사장이었다. 이찬원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트로트 버전으로도 노래했고, 문희준은 "정말 잘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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