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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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17G 만에 터졌다, 통산 337홈런으로 이호준과 나란히 [문학:온에어]

기사입력 2020.05.29 18:44 / 기사수정 2020.05.29 18:49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17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SK의 팀 간 4차전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의 143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5월 8일 부산 롯데전 이후 17경기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으로,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337홈런을 기록하며 NC 이호준 코치와 나란히 통산 홈런 공동 4위에 자리하게 됐다. 앞으로 3홈런을 더 추가하면 장종훈 한화 코치의 340홈런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한편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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