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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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앨리스' 이어 '출사표'까지 연이어 출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19 09: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해선이 ‘출사표’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물이다.

배해선은 극 중 행정고시 합격 후 서울시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부시장까지 지낸 엘리트 구청장 ‘원소정’ 역을 연기한다. 원소정은 든든한 당을 빽으로 업고 마원구를 접수하려는 욕망을 가진 캐릭터다. 자칭 소통의 여왕으로 소탈한 이미지를 자처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인물이다.

드라마 SBS ‘용팔이’, SBS ‘질투의 화신’,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호텔 델루나’, tvN ‘하이바이, 마마!’ 등은 물론 영화 ‘너의 결혼식’, ‘암수살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해선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종가댁 며느리 귀신인 ‘성미자’ 역을 맡았다.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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