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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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프로듀서 RAC, 3집 ‘BOY’ 발매

기사입력 2020.05.14 17:1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Linkin Park’, ‘Odesza’의 오피셜 리믹스 앨범 참여, 2017년 그래미 베스트 리믹스 부문 수상 및 2016년 내한공연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 ‘RAC(Remix Artist Collective)’가 오는 5월 14일 신작 ‘BOY’를 발매했다.

‘RAC’는 포르투갈 출신의 아티스트 ‘Andre Allen Anjos’의 솔로 프로젝트로, 2007년부터 인디 밴드 ‘The Shins’, ‘Tokyo Police Club’, ‘Yuksek’ 등 인디 록,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리믹스 트랙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2014년 오리지널 트랙들로 구성된 첫 앨범 ‘Strangers’를 발표한 뒤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작곡가로서도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RAC의 3번째 앨범 ‘BOY’는 그의 혼란스러웠던 유년기의 성장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1집, 2집에 비해 멜랑콜리한 분위기의 팝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참여 진으로 Louis The Child, St. Lucia, Gothic Tropic, Phil Good 등 인디팝 씬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는 “3년 만에 발매되는 RAC의 신작은 기존의 팬들뿐 아니라 인디 팝, 알앤비 리스너들도 사로잡을 작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RAC’의 신작 앨범 ‘BOY’는 오는 5월 14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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