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15
경제

집에서 힐링 누리는 아파트 ‘흑석리버파크자이’, 20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사입력 2020.05.12 16:51 / 기사수정 2020.05.12 16:5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집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에 대한 관심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입주민들을 위해 최근 공급하는 아파트에 수영장, 헬스클럽, GX룸,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특화 조경 시설도 공급되고 있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놀이터와 공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을 고려한 놀이 시설은 물론, 녹지와 휴식 공간 등도 조성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단지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는 문화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달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에서 공급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에는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 조경 시설이 들어서 주목을 끈다.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자이 브랜드의 상징수인 팽나무를 도입한 정원형 휴게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들어선다. 동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옥외 커뮤니티 공간인 그린 알파룸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 자녀와 놀이, 운동, 휴게,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멀티 공간 자이펀그라운드를 비롯해 단지 내에서 상쾌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힐링 가든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관심을 끈다. 단지 내 자이안센터에는 각종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사우나 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 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수영장은 고급 아파트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Xi)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세대 천장에 설치되어 24시간 내내 청정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클라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반영 및 시스템 창호 등 단열에 효과적인 설계가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차장 내 안전을 지켜주는 200만 화소 CCTV를 비롯해 주차장 비상콜 버튼, 주차유도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흑석3구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20㎡, 3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권과 여의도권을 잇는 지리적 장점에 걸맞게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단지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데다 중앙대와 숭실대가 도보 거리로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여의도IFC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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