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출신 주종혁, 싱어송라이터 변신…'유별나 문셰프' OST 참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파란 출신 주종혁(Ryan)이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8일 공개된 ‘유별나! 문셰프’ OST Part. 10 - Fool in love는 사랑에 빠진 이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주종혁의 감미로우면서도 시원하게 쭉 뻗어나가는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주종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주종혁은 ‘유별나! 문셰프’에서 해외 유명 푸드 회사의 기획실장으로 훈훈한 외모는 물론 깔끔한 업무 실력을 자랑하는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 최건우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문승모(에릭 분)에게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는 일부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의 홍보까지 전담하며 치열한 레스토랑 오픈기를 보여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종혁은 2005년 가수 파란의 리더이자 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주종혁은 ‘데스트랩’, ‘유럽블로그’ 등의 연극 무대를 비롯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빈센트 반 고흐’, ‘비스티’, ‘아가사’, ‘머더 발라드’, '시라노', '컨설턴트', '6시 퇴근'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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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