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두근:대결구도’ 남성부 이상형월드컵서 연승 이어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손을 잡고 실시하고 있는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 남성부에서 김우석이 우승을 이어 나갔다.

두 번째 주기가 진행 중인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의 남성부 39시즌 결승 대결에서 54.08%의 득표율을 보이며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는 그의 여섯 번째 우승이며 이번 우승으로 남은 40시즌에서 3위만 기록하여도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의 두 번째 주기 자력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다.

김우석은 5월 말 솔로 데뷔 일정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는 중이다.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도 진행함을 알리고 공식 팬클럽 명칭도 발표하였다. 그는 앞으로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베고니아처럼 모든 계절을 함께 하는 팬들을 의미하는 ‘니아’와 함께하게 되었다.

김우석과 김요한에 이어 방탄소년단 진과 AB6IX 이대휘, 조승연이 3위부터 5위까지 각각 랭크되었다.

‘모두의 심장이 두근’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형이, 누군가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준다’라는 취지에 따라 10개 시즌 단위의 남녀 각각 최종우승자가 선발되며, 해당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된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 중인 가재연구소 관계자는 “캠페인이 말미를 향해가며 매 시즌 점점 치열해지는 대결들에 참여해주는 많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일이니 만큼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