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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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타짜3' 하차→5억5천만원 위약금 소송 승소

기사입력 2020.04.24 16: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하차 위약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민정 소속사 WIP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정이 '타짜3'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타짜3' 공동제작사 엠씨엠씨는 김민정과 전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상대로 김민정의 중도 하차와 관련해 출연료 반환 및 재촬영 비용 등을 이유로 약 5억5천만 원 가량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제작사 측은 합의 조정을 하려 했지만, 김민정 측이 불응해 소송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정은 '타짜3' 마돈나 역으로 캐스팅돼 2018년 9월부터 촬영에 임했으나, 10월 중도 하차했다. 마돈나 역할은 배우 최유화가 대신 연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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