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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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안보현 "'이태원클라쓰' 이렇게 잘될 줄 몰라, 인기 실감"

기사입력 2020.04.22 21: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안보현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카피추의 자.만.추' 코너를 처음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카피추의 자.만.추' 코너를 처음 선보였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배우 안보현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안보현은 "카피추를 유튜브를 통해 봤다. 구독자가 엄청 적을 때부터 봤다. 전도를 할 정도로 팬이었다"며 아기상어를 요청했다. 안보현은 "최근 '이태원 클라쓰'를 마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 면도기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국이 시국이어서 어디 돌아다니지 못해 피부로는 못 느꼈는데 커뮤니티나 SNS 상으로 숫자가 늘어나 사랑을 받는다는 걸 실감했다. 잘될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로 잘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또 "욕을 많이 해줬다. 처음에는 욕을 듣기 위해 연기했다. 욕을 먹을 때마다 아 잘하고 있구나 했다. 오히려 힘이 됐다. 이 신 만큼은 더 욕을 먹어야 되는데 했던 신들이 더 먹었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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