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서지훈, 신예은에 "김명수 조심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훈이 신예은에게 김명수를 조심하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11회에서는 이재선(서지훈 분)이 김솔아(신예은)에게 홍조(김명수)를 조심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선은 홍조의 정체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진짜 방국봉(연제형)이 나타났기 때문.

이재선은 홍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든 김솔아를 혼자둘 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김솔아는 이재선이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재선은 혼자 두기 걱정돼서 그랬다면서 아침밥까지 차려줬다.
 
이재선은 홍조를 신뢰하고 있는 김솔아에게 "조심하라. 그 사람 네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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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