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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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하준, 비하인드 컷→종영 소감…"함께해서 영광이었다"

기사입력 2020.02.05 11:09 / 기사수정 2020.02.05 11: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블랙독’ 하준이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4일 종영한 ‘블랙독’에서 에이스 교사 도연우로 분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끈 배우 하준이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남산 팔각정 부근에서 진행된 진학부 4인방의 재회 장면이다.

사진 속 하준은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진학부 내 '찰떡 케미'를 선보인 이창훈(배명수 역)과도 마지막 촬영 기념사진을 남겼다.

또 하준은 도연우에게서는 볼 수 없는 손하트 컷까지 남기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하준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8개월 가까이 ‘블랙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블랙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시청자분들의 반응에 저 역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촬영하며 노력했던 시간들이 뿌듯하고 의미 있게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과 작품을 함께 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팩토리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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