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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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더월드' 릴리앤, 금빛나 위해 또 한번 양보

기사입력 2020.01.24 22:1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릴리앤이 금빛나를 위해 또 한번 양보했다. 

24일 방송된 MBC '유아더월드'에서 멜트, 레오, 쿠퍼, 담연은 한복으로 갈아입은 채 등장했다. 이어 여자아이들도 한복으로 갈아입을 차례였다. 한복 공개 전 카를라는 2번 한복, 릴리앤은 4번, 엘린과 금빛나는 1번을 택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이 한복을 갈아입은 뒤에는 한복의 순서대로 짝꿍이 정해지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1번 한복은 담연과, 2번 한복은 레오와, 3번 한복은 쿠퍼, 4번 한복은 멜트와 짝꿍이 될 수 있었다.

1번 한복은 경쟁이 치열했다. 릴리앤과 금빛나, 두 사람 모두 1번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한 것. 앞서 1번 한복을 택했던 엘린은 2번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에릭남은 "레오랑 짝꿍 하고 싶어서 그런 거냐"고 물었고, 엘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카를라는 3번 한복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카를라는 "쿠퍼 오빠랑 짝꿍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를라와 엘린의 한복은 순조롭게 정해졌다. 하지만 1번 한복, 4번 한복 사이에서 릴리앤과 금빛나가 고민했다. 

결국 릴리앤은 자신이 양보하겠다고 나섰다. 릴리앤은 지난주 금빛나에게 자리를 양보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한복을 양보하게 됐다. 이에 금빛나는 "고마워 언니"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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