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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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 번 다녀왔습니다'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17 14:33 / 기사수정 2020.01.17 14: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윤아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오윤아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의 장녀이자 전직 승무원 출신의 '경단녀' 송가희 역을 맡았다. 송가희는 특출난 미모에 푼수 성격을 가진 반전 캐릭터로 이혼 후 아들과 부모님 집으로 들어와 좌충우돌을 겪는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온 오윤아의 코믹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오윤아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하고 밝은 주말극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며 "전작에서 많이 보여드렸던 차가운 모습이 아닌 보다 친근한 캐릭터를 맡게 됐는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민정, 이상엽, 이정은 등 스타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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