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션 "지금까지 총 기부금 55억 원, 1000여 명 후원 중"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션이 기부 활동 내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20년! 새해가 밝았쥐 뭐양, 욕망의 쥐띠 특집'으로 꾸며져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션에 대해 '연쇄봉사마'라고 키워드를 전했다. 이어 "션이 지금까지 총 기부한 금액이 55억 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션은 "결혼한 다음날부터 시작했다. 결혼한 날 너무 행복해서 그 행복 나누면서 살자 제안해서 하루에 만 원씩 모았다. 첫해는 365만 원을 했고, 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보여서 돕고 돕고 하다가 이렇게 커졌다"라고 밝혔다.

MC 박나래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55억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션은 "연예인이 방송에 안 나온다고 돈을 못 버는 것이 아니다. 사업을 했었던 것도 있고 강연과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후원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 총 1,000여 명을 후원 중이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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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