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방탄소년단 지민 극찬 눈길 “어메이징한 보컬리스트” [영상]

에일리의 방탄소년단(BTS) 지민 언급이 눈길을 끈다.

7일 DIVE Studios 유튜브 채널에는 “Ailee Wanted to Collab with Jimin | KPDB Ep. #37 Highligh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에릭남이 에일리와 편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그리고 이 인터뷰에서 에일리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지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목소리가 매혹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남다른 가창력의 소유자인 에일리. 그는 지민을 좋아하는 이유로 보컬을 주로 이야기했다. ‘어메이징한 보컬리스트’라는 게 그의 설명.

방탄소년단이 뜨기 전부터 주목했다는 에일리. 이에 언젠가 함께 노래(콜라보)를 부를 수 있길 바랐다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월 4일과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에서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4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32회·33회 때 2년 연속 음반 대상을 받았지만, 음원 대상 트로피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5일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앨범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같은 해 음원과 음반 대상을 모두 받은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그리고 가수 에일리는 새해부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중이다.

지난 5일 부산 KBS홀에서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이 개최됐다. 이 전국투어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1일 개최되는 ‘I AM : RE-BORN’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020년도 화끈한 공연으로 포문을 연 에일리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라디오, 미국 진출 등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IV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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