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예비신랑 향한 하트'[엑's HD포토]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5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배우 한다감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다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1980년 생인 한다감은 지난해 12월 본명인 한은정에서 예명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받고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해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2000년대 주연급 여배우로 떠올랐다.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드라마 '서울 1945', '구미호 : 여우누이뎐', '아이언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고 최근 드라마 ‘리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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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