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쥐띠 스타' 유산슬, 새해 인사 "대박 터지는 한 해 되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놀면 뭐하니?'를 연출하는 김태호 PD가 신인가수 유산슬의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빨간 트로트 의상을 입고 있는 유산슬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귀여운 쥐를 연상케 하는 필터가 씌워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는 "쥐띠 샛별 유산슬의 새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특별히 본인은 모르는 '쥐띠 에디션'으로다가"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 유산슬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입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올 한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대박 터지시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맞이 인사를 했다.

또한 "작년 한해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 사랑 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며 "2020년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산슬은 "'놀면 뭐하니?'도 사랑해달라"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산슬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