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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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류승룡X장동건,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기사입력 2019.12.30 17:21 / 기사수정 2019.12.30 17:2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7년의 밤'이 재방영된다.

30일 채널 OCN에서 '7년의 밤'이 방송될 예정이다.

'7년의 밤'은 스릴러, 드라마 영화로 2018년 3월 28일 개봉했다. 추창민이 감독을 맡고, 장동건, 류승룡, 송새벽 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6.01, 평론가 5.50, 네티즌 4.78점을 줬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7년의 밤'은 오후 7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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