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팬들 위해 '그댄 달라요' 열창 "너무 부끄럽다" [영상]

배우 한예슬이 팬들을 위해 노래 '그댄 달라요'를 열창했다.

한예슬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에 '그댄 달라요 ASMR'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댄 달라요'를 부른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댄 달라요'는 한예슬이 MBC '논스톱4' 출연 당시 불렀던 노래다.



청아한 음색이 돋보였다. 한예슬은 속삭이듯 차분히 노래를 이어갔다. 깔끔하게 올라가는 가성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도 불렀다. 한예슬은 "너무 부끄럽다. 살려줘. 이쁜이들의 바램을 이뤄주기 위해 취중열창을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용기를 내는데는 알콜이 딱이네. 내일 이불킥하는거 아냐?"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진짜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 "너무 좋다", "정말 좋아하는 두 곡을 불러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한예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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