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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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정려원, 또다시 사건 해결...줄줄이 월척

기사입력 2019.12.24 21:50 / 기사수정 2019.12.24 22: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려원이 또다시 사건을 해결했다.

24일 방송된 JTBC '검사내전'에서 진영지청 식구들과 식사를 마친 차명주(정려원)이 "저는 잠시 들를 곳이 있다"고 나섰다.

이유를 묻는 조민호(이성재)에게 차명주는 "수배범 사무실인데 있을까 해서요"라고 대답했다. 이선웅(이선균)은 "검찰 바로 앞인데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도 아니고 거기에 있겠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명주가 찾아간 곳에는 마침 수배범이 돌아와 있었다. 조민호는 "거기에 있을 줄 어떻게 알았냐"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웅은 함께 사는 김정우(전성우)에게 "신들린 검사랑 같이 일하면 좋지 않냐"며 "차검사가 일일이 다 봐 주긴 하냐"고 물었다. 김정우가 "제대로 보긴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푸념하자 이선웅은 "전임 검사의 정겨운 지도가 그립지는 않냐"며 웃음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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