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0:15
연예

'비스' 알리, 출산 후 첫 토크쇼...남편 사랑꾼 면모 인증

기사입력 2019.12.16 15:56 / 기사수정 2019.12.16 16:0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알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하며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날 가수 알리는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돼 뮤지컬 '레베카'로 복귀하게 된 놀라운 사연을 밝혔다.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빨리 나와 주어(?) 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웃지 못 할 사정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이어 그녀는 백 일도 채 안 된 아들을 자랑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주었다. 알리는 “아기가 울어도 그게 다 아이의 언어라고 생각이 든다. 공연 끝나고 집으로 들어와 새벽 3시까지 아기를 안고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이후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알리는 아직 몸이 덜 풀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레베카’ 속 뮤지컬 넘버를 열창해 스튜디오에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알리는 콘서트 도중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전한 적이 있다고 밝혀 현장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마침 남편이 그날 콘서트에 왔기에 깜짝 이벤트로 남편한테 가서 노래를 불러줬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이를 들은 MC들은 “닭살이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부러움을 표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