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8:37
연예

롯데컬처웍스,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9.12.10 19:08 / 기사수정 2019.12.10 2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차원천)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도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컬처웍스는 기존 영화관에서 '스마트 멀티플렉스'로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는 중이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해, 영화관 고객 이용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크게 제고시켰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관리시스템인 FMS(Field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영화관 직원들의 업무 효율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신사업 확장을 통해 문화 콘텐츠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의 현재 투자 배급작인 '하이픙(HAI PHUONG)'은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한 국내 배급작들의 해외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 사업을 비롯해 드라마 사업 및 OTT(Over The Top, 온라인동영상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해,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의 기저에는 롯데컬처웍스의 내부적인 조직 혁신이 있다. 혁신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 아이디어 중심의 사내벤처 등의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기업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다양한 영화 상영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며 컬처 라이프를 선도하는 종합문화기업이다. 역동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국내외 190여 곳의 영화관에 최적의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