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0 06:35 / 기사수정 2019.12.10 13:58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동생 유진의 행방을 쫓았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5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김이준(김건우)의 본가를 찾았다.
이날 유령은 고지석(김선호)과 함께 김이준의 본가를 찾았지만 그곳에 남아 있는 이는 동생 유진뿐이었다. 언니의 목소리에 잠시 흔들렸던 유진은 이내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집 밖을 나서게 됐고, 문을 열고 들어온 고지석과 유령은 그 집에 있던 누군가가 방금 전 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김이준의 집에서 여자가 살던 흔적을 찾아낸 유령은 "이상하다. 최경희(김정영)한테 자식은 김이준 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그곳에 있던 빗을 집어 들었다. 이후 유령은 김이준이 분명 김철진의 시신을 유기하러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고, 첫차에 오른 유령과 고지석 앞에는 김이준이 나타났다.
김이준이 맞은편 지하철의 문을 잠근 채 시신을 유기하는 모습을 목격한 유령은 "내 동생. 내 동생 어디 있느냐. 말해라. 내 동생 어디 있느냐. 내 동생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그것만 이야기해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김이준은 "죽었을까. 살았을까. 나도 그게 궁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달리는 차량 바깥으로 뛰어내렸고, 유령은 오열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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