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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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전광렬, 생방송 출격…데뷔 40년 만 첫 라이브 방송

기사입력 2019.11.29 14: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광렬이 3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생방송에 출격한다.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 붐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6시에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mbcmlt1, mbcmlt2, mbcmlt3)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30일 오후 1시 김구라와 김장훈이 처음으로 합동 방송을 한다. 두 사람은 장영란, 쯔양, 문정훈 교수와 함께 '맛의 고장' 전라남도 목포의 음식을 샅샅이 파헤친다. 이들의 ‘목포 맛 토크’는 어떨지 그리고 김구라, 김장훈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배우 전광렬이 코미디언 황제성, 도티와 생방송을 펼친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가 ‘마리텔 V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그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광렬은 40년 연기 경력을 살린 리뷰, 토크를 펼친다. 많은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동 시간대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붐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연자는 ‘마이크 퍼포먼스'의 일인자 답게 '트로트 노래방'을 통해 넘쳐흐르는 흥으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한다.

매주 색다른 출연자들의 생방송 도전기로 화제를 모으는 ‘마리텔 V2’는 각양각색의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협동을 통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훈훈함까지 더하고 있다.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30일 토요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에는 '마리텔 V2' 전용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이 시작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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