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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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과 스캔들 재조명…"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

기사입력 2019.11.28 15:12 / 기사수정 2019.11.28 15: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정당인 허경영이 정치 복귀 선언을 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최사랑이 출연해 정당인 허경영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사랑은 "허경영과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며 "허경영은 이를 부정 중이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서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며 "허경영은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 뿐'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경영 측은 최사랑의 주장에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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