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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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현우, 1년 반 공개 열애 마침표…"작품 통해 좋은 모습 보일 것" [종합]

기사입력 2019.11.27 16:30 / 기사수정 2019.11.27 16: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표예진과 현우가 1년 6개월 간 열애를 마무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갔다.

27일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표예진과 현우는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당시 양측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표예진은 현우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출연했고, 이동건-조윤희에 이어 '월계수 2호 커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현우는 지난달 5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표예진과 1년 정도 사귀고 있다"며 "1년이 되어간다.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1년 반만에 공개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표예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열연하고 있다. 현우는 지난해 '마녀의 사랑'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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