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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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첫 정규, 매번 최고의 생일 만들어준 팬들 위한 선물…즐겨주세요" [전문]

기사입력 2019.11.20 20: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딘딘(DinDin)이 새 앨범 발매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딘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생일에 과분한 축하받는 게 너무 죄송했다. 제가 어려분들께 역으로 뭘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생일에 앨범을 내면 어느 정도 선물이 되겠다 싶어서 생일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자고 마음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딘딘은 "저의 고뇌와 고통으로 만든 첫 정규 앨범은 여러분들께 드리는 제 선물이다. 감사합니다. 매번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 이제 제가 준비한 선물을 즐겨주세요. 제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이날 첫 번째 정규 앨범 '굿바이 마이 트웬티스(Goodbye My Twenties)'를 발매했다. 이날은 딘딘의 스물 아홉 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는 앨범으로, 트리플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 '폴링 다운(Fallin' Down)' 등을 포함해 총 20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에 함께한 스텔라장, 린,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을 포함해 그레이, 레디, VIINI(권현빈), 리듬파워, B1A4 산들, 방용국, 슬리피, 마미손, 딥플로우, Dbo(디보), APRO(아프로), D.O(이현도), 한해, 그렉, 김보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하 딘딘 인스타그램글 전문.

매번 생일에 제가 뭐라고 과분한 축하를 받는 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역으로 뭘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생일에 앨범을 내면 어느 정도 선물이 되겠다 싶어서 생일에 정규앨범을 발매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저의 고뇌와 고통으로 만든 제 첫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 여러분께 드리는 제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 이제 제가 준비한 선물을 즐겨주세요 제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곡이면 인정해야지 #딘딘 #정규앨범 #Goodbyemytwenties #생일선물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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