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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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데자부 그룹' 레이블 론칭, 소속 아티스트 21일 공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0 19:32 / 기사수정 2019.11.20 19: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비와이(BewhY) 힙합 레이블을 새롭게 론칭하고 자신을 1호 아티스트라 밝혔다.

20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자부 그룹 레이블 런칭"이라며 "1인 기획사 체제로 운영하던 데자부 그룹(Dejavu Group)을 정식 레이블로 론칭했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데자부 그룹 첫 번째 아티스트 비와이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비와이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비와이의 행보가 1인 기획사로서 몇 년간 움직이게 됐다는 것을 아는 분들도 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까지는 독자적으로 제 팀을 구성해서 행보를 이어왔다. 1인 기획사를 하면서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여러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는데 제가 가진 것들을 혼자서만 누리기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고 아직 세상에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고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들을 공유하고 싶고 제가 가진 이 팀을 더 크게 만들고 싶은 꿈을 드디어 제가 이뤄보려고 1인 기획사를 공식적으로 레이블화 시키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명칭은 '데자부 그룹'이다. 공식적으로 론칭이 됐으며 첫 번째 아티스트 비와이를 통해 계속해서 여러분들께 새로운 음악적 비전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추후 영입하고 계약하게 될 아티스트들을 지금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한국 힙합팬, 제 팬, 아티스트들의 팬분들에게 계속해서 향후 보여드릴 계획과 비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으로 계속 저희는 멋있고 계속 다른 것들을 데자부 그룹 안에서 보여드릴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서포트를 부탁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데자부 그룹에서 보여줄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또 영상 말미에는 '2019. 11. 21. 2nd Artist Release'라는 문구로 비와이에 이은 데자부 그룹의 두 번째 아티스트 소개를 알려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4년 데뷔해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간 크고 작은 기획사들의 영입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비와이는 자신만의 독자 행보를 계속 이어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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