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천하장사 강호동, 알고 보니 반전의 댄스 머신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위플레이' 강호동이 의외의(?)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되는 ‘위플레이’ 7회에서는 춤 동작을 ‘거꾸로’ 해야 하는 퀘스트에 맞닥뜨린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장사’ 강호동이 의외의 유연성과 함께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인다. ‘위플레이’ 연출을 맡은 김주형 PD에 따르면 중요한 댄스 포인트를 잡아내며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춤꾼’ 그 자체였다.
 
‘허세왕’으로 유명한 딘딘은 “나 이제 좀 되는 것 같아”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역대 최고의 뻣뻣함을 보여주며 ‘위플레이’ 공식 ‘몸치+박치’로 등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의 춤 선생님으로 나선 ‘구름 티처’ 하성운은 포인트 레슨으로 ‘일타 강사’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짖궂은 ‘꾀돌이 형’ 이수근은 다리 가랑이를 잡는 춤을 선보이는 하성운에게 “얼만큼 잡으면 돼?”라고 농담했다. 하성운은 당황하며 “두..두 손으로”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섯 멤버들의 춤 실력을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한 이 퀘스트의 정체는 무엇일까.

‘위플레이’는 16일 오후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네이버 TV 라이브, 올레 tv 모바일, 저녁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카이드라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