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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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김호영, 오늘(15일)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고정 코너 불참

기사입력 2019.11.15 16:53 / 기사수정 2019.11.15 17: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던 배우 김호영이 18일 방송에 불참한다.

김호영은 SBS 파워FM(107.7MHz)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의 금요일 코너 '인생은 짜다짜' 코너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오늘(18일) 방송은 '인생은 짜다짜' 코너 대신 라이브 초대석으로 이뤄진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그룹 동키즈가 라이브 초대석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는 이미 계획된 일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영은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 녹화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을 기해 제작하고 있다. 금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김호영은 최근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김호영 측은 피소된 것은 맞지만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김호영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대립했다. 김호영 측은 이후 "스케줄 상의 문제로 경찰에 출석하지 못했지만,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서 억울함을 풀겠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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