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더걸스는 '야인시대' 이세은…무대 도중 '눈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세은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와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와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했다.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는 맑은 음색을 자랑했고,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의 정체는 드라마 '야인시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으로 밝혀졌다. 이세은은 가면을 벗은 후 끝내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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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