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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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1위 탈환…신작 개봉 속 꾸준한 인기

기사입력 2019.11.01 10:20 / 기사수정 2019.11.01 10: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가을 극장가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10월 31일 15만8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82년생 김지영'은 10월 31일 15만8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이번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으로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굳건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의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4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어 더욱 거센 입소문 흥행 열풍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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