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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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박미선·장도연·정경미·김경아, 입담 초고수 총출동

기사입력 2019.10.29 08:39 / 기사수정 2019.10.29 08: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야심한 주말 밤을 꽉 채울 ‘스탠드업’에 입담 초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웃음부터 감동까지 깊은 의미와 풍자가 담긴 어른들의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더 로즈의 김우성, 멜로우 키친이 각각 MC와 보조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먼저 올해로 32년 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박미선은 예능,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녀는 이번 ‘스탠드업'에서는 '67년생 박미선'이라는 주제로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어떤 수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세 오브 대세 장도연의 출연 소식도 전해져 강력한 웃음에 힘을 더한다. ‘코미디 빅리그’, ‘같이 펀딩’ 등 각종 예능에서 웃음 치트키로 활동 중인 그녀는 마이 웨이 인생에서 겪었던 해프닝을 쏟아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이자 개그우먼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할 개그맨 이용주, 통일 시뮬레이션 코미디를 선보일 케니 등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입담 초고수들의 등장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스탠드업’은 기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스탠드업 코미디와 달리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배우, 외국인,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감동과 재미로 주말 밤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 줄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홈쇼핑 주식회사, 코엔스타즈, 투맘쇼, 코미디언 이용주, 코미디언 케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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