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진지희 '오션스' 내레이션으로 다시 만난다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지뿡 뚫고 하이킥>의 부녀지간으로 출연한 '쥬얼리 정' 정보석과 '빵꾸똥꾸' 진지희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인 이들은 초특급 해양블록버스터 '오션스'의 국내 내레이로 함께 케스팅됐다.

미국의 피어스 브로스넌, 일본의 미야자와 리에 등 각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에 이어 '오션스'의 내레이션을 맡게 된 정보석과 진지희는 시트콤에서 쌓은 환상의 호흡을 유감없이 발휘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션스'가 선보이는 경이로운 바다 속세계에 매료되어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는 정보석은 "올 여름 '오션스'를 통해 유쾌한 바닷 속여행을 책입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하이킥에서 보여준 어리버리한 모습이 아니라 해양동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션스'에 최초 공개되는 100여 종의 해양 동물을 비롯해 신비로운 바다동물들이 전하는 경이로운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석, 진지희와 함께 40년의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 NO.1성우 배한성이 참여해 정보석과 진지희의 바닷속 여행 길잡이가 되어줄 해설자로 등장해 친근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생소한 바다 동물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오션스'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오션스'는 2010년 7월 관객을 찾아와 신비한 바다속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정보석과 진지희(C)유니코리아] 


남지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