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연애의 맛3' 김유지, 이슈 되려고 출연? 내가 너무 리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에 파트너인 김유지를 향한 의구심 어린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 보고 있어요. 연기가 아닌 생 리얼의 제 모습에 저도 익숙하지가 않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요즘 설레는 맘으로 방송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김유지 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이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뭣이 중헌디?"라며 "제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그리고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뭐 이 정도? 그 전에 무었을 하셨든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아요"라며 "방송에 이슈되려고 나온 분? 에이, 그러기엔 제가 너무 리얼이라. 그러니 저희의 리얼 연애 다큐에 다른 시선은 버려주시고 그냥 순수하게 같이 연애해요"라고 당부했다.

정준은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유지를 만난 정준은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김유지를 위해 "카메라 몇 대를 빼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준이 출연하는 '연애의맛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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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