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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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김윤서 양측 결별 인정 "바쁜 스케줄 탓, 좋은 동료로 돌아가" [종합]

기사입력 2019.10.21 16:11 / 기사수정 2019.10.21 16: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결별했다.

21일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상우와 김윤서가 최근에 결별했다.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김윤서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인정했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4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남매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도상우가 군 복무 중이던 2017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열애 4년, 공개 열애 2년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됐다.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도상우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2월 15일에 방송되는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1위 대군이 된 이재화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처제 역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우아한 가', '나의 나라' 등으로 활동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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