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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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300회' 벤틀리X이영자 환상의 먹방...최고의 1분 '15.5%'

기사입력 2019.10.21 0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0회 ‘300만큼 사랑해’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6%(1부), 13.9%(2부)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같이펀딩'은 3.6%(1부), 3.1%(2부)를 SBS '집사부일체'는 5.5%(1부), 6.7%(2부)를 나타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차지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촬영을 위해 이영자를 만난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소떡소떡(소시지+떡)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먹방계의 대모 이영자와 갈떡갈떡(갈비+떡)을 만들어낸 먹방계의 신동 벤틀리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영자는 윌벤져스 형제와 친해지기 위해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한 노래를 불러줬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격적인 가사가 눈에 띄었다. 이어 이영자의 노력에도 단호하고 솔직하게 이영자를 대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티저 촬영이 시작된 뒤 이영자와 벤틀리의 먹방이 펼쳐졌다. 서로 교감하며 식탁 위 국수, 족발 등 음식을 먹었다. 벤틀리와 이영자는 열심히 뜯어 먹던 족발로 건배를 나눴다. 이 두 장면에서 순간 시청률이 15.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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