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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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지호 "장혁과 기싸움? 대본보다 운동에 더욱 열중"

기사입력 2019.10.07 23:36 / 기사수정 2019.10.07 23:3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오지호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추노'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윤지,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팬들이 뽑은 짐승남 순위에서 3위 옥택연, 2위 장혁,오지호가 1위로 뽑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과거 '추노' 찍을 때 장혁 씨와 기싸움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그때는 현장에 가면 연기자들이 대본 보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다 운동하고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차에서 운동기구 꺼내서 운동하고 있고 촬영이 끝나면 다시 와서 운동한다. 그때 저는 10kg 정도 아령을 들고 했었는데 한정수 씨는 12kg, 장혁은 60kg를 들고 운동하더라"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해발 200m에서 촬영하는 장소에도 아령을 들고 올라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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