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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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클럽' 홍윤화 "조류 공포증 있지만 먹는 것은 별개" 폭소

기사입력 2019.10.02 11:30 / 기사수정 2019.10.02 11:3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고기클럽’ 홍윤화가 조류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3일 공개되는 SBS미디어넷 신규채널 SBS FiL의 웹예능 ‘고기클럽’ 4회에서는 홍윤화와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오리고기’를 주제로 다양한 먹팁과 알찬 정보를 공개한다

홍윤화는 “날개가 달려 있는 모든 조류가 무섭다. 하지만, 닭과 오리는 멀리 하기에는 너무 맛있다”며 “쫄깃한 껍질의 식감을 즐기기에는 오리고기가 좋고, 튀김이나 양념으로 끓여먹을 때는 닭고기를 선호한다”며 뚜렷한 조류 취향을 밝혔다. 뒤이어, 홍신애가 어렸을 적 별명이 ‘타조’ 였다며 뜻밖의(?) 조류 닮은꼴 에피소드 방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공개되는 홍자매만의 오리고기 먹팁 또한 알차다. 풋고추·명이나물·쌈무 등 오리고기의 식감을 풍성하게 해주는 쌈비법 뿐만 아니라 오리간장불고기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궁극의 비법도 공개된다. 또한, 홍자매가 주로 가는 오리고기 숨은 맛집도 시원하게 알려 줄 예정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자매는 “먹방을 진행하다보니 주변에서 다 먹지 않고 뱉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고기클럽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다 먹는다”며 “고기클럽이 계속될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많은 공유와 참여를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이다. 고기로 대동 단결된 홍자매의 끊임없는 먹팁이 가득한 ‘오리고기’편은 3일 오전 11시 SBS FiL (SBS필) 유튜브 채널 ‘한뼘TV’를 통해 공개되고 네이버∙카카오∙ 곰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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