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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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김태균 경기 중계한다

기사입력 2010.05.17 18:21 / 기사수정 2010.05.17 18:21

반재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반재민 기자] 남성 라이프 스타일 케이블채널 XTM이 김태균의 경기를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XTM은 김태균의 소속팀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경기를 18일 오후 6시 마린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교류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부터 위성과 케이블로 독점 생중계한다.

시즌 초반까지 중계권이 확보가 되지 않아 많은 야구 팬들이 김태균의 연일 계속되는 홈런포를 시청하는데 불편했지만, XTM이 지바 롯데의 중계권을 확보하며 XTM의 중계가 결정되며 좀 더 편안하게 김태균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캐스터로는 정지원 전 XPORTS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고, 마해영 전 XPORTS 해설위원과 조성민 현 SMC21 스포테인먼트 대표가 해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민 해설위원은 2008년 MBC ESPN에서 해설을 맡은 이후 2년만에 복귀다. XTM의 한 관계자는 "조성민은 1996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 2002년까지 활약하며 일본야구에 능통하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야구해설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사진 = 김태균 (C) 지바 롯데 마린스 제공]  

반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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