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57
연예

"성형, 할 시간도 없어"…강은비, 졸업사진 공개로 성형설 일축 [전문]

기사입력 2019.09.29 23:2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강은비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9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졸업사진 속 그의 모습과 현재의 셀카였다. 나란히 공개된 두 사진 속 강은비는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강은비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프리카tv 방송을 한지 곧 2년"이라고 운을 뗀 강은비는 "그간 휴방 거의 없이 1년 명절 포함 10일도 쉬지 않았다.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데 양악 수술 못한다"라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또한 "성대결절로 목소리도 상하고 하루에 8시간 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보니 원래 42kg 에서 55kg까지 살이 쪘다. 제 키는 163cm"라고 밝혔다.

처음 살이 쪘을 때를 회상한 강은비는 "무용을 전공했던 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다. 그래서 한달동안 운동과 식단으로만 3주만에 9kg 감량하고 나머지 1주 더 운동을 해서 최종 11kg을 빼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셀카 각도에 대해서도 "얼굴형이 원래 예쁘지 않고 목도 긴 편이 아니고 어깨도 넓지 않아 얼굴 크기에 민감하다 보니 위에서 아래로 찍는 셀카 방식으로 찍는다"고 설명했다.

강은비는 "성형과 '턱을 깎았다'라는던지, 코수술을 했다던지"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가장 먼저 그는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깁니다"라고 토로했다.

강은비는 "전 예쁜사람이 아니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도 아니다. 지금의 저를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다보니 조금 많이 빠졌다"며 "아직 좀 더 빼려고 하는데 오늘 욕 먹고 보니 고기 사먹어야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앞서 강은비는 한 달만에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 강은비 인스타그램 전문.

제가 아프리카tv 방송을 한지 곧 2년입니다. 그동안 휴방거의없이 1년에 명절포함 10일도 쉬지 않았어요.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데 양악수술 못해요. 성대결절로 목소리도 상하고 하루에 8시간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보니 원래 42kg 에서 55kg까지 살이 쪘어요. 제 키는 163입니다.

처음으로 살이찌고 무용을 전공했던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한달동안 운동과 식단으로만 3주만에 9kg 감량하고 나머지 1주 더 운동을 해서 최종 11kg을 빼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제가 얼굴형이 원래 예쁘지 않고 목도 긴편이 아니고 어깨도 넓지 않아 얼굴 크기에 민감하다 보니 위에서 아래로 찍는 셀카 방식으로 찍어요.

이렇게 밑에서 찍으면 둥굴고 넓게 나옵니다.원래 자신이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사진을 찍으면서 방법을 찾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성형과 턱을 깎았다라는던지, 코수술을 했다던지.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 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이 없습니다.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깁니다.

전 예쁜 사람이 아닙니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도 아닙니다. 지금의 저를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다보니 조금 많이 빠졌어요. 아직 조금 더 빼려고 하는데 오늘 욕먹고 보니 고기 사먹어야겠네요 ♡

낼 아침은 #삼겹살 갑니다 #강은비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은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