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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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오지은, 子 강준혁 등장에 또 다시 위기 '궁금증↑'

기사입력 2019.09.27 11:58 / 기사수정 2019.09.27 12: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이 또 다시 궁지에 몰린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의 41-4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특히 사비나(오지은 분)가 숨겨둔 아들 이믿음(강준혁)으로 인해 또 다시 궁지에 몰릴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사비나가 진남희(차화연)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이내 사색이 돼 이목을 끈다. 자신의 숨겨둔 아들 강준혁이 눈 앞에 나타난 것. 앞서 시어머니 진남희의 집에 초대돼 사비나를 당황시켰던 이믿음이 이번에는 진남희의 회사까지 모습을 드러내 또 한번 사비나의 숨통을 옥죄인다.

사비나는 “애들이 여기 웬일이에요?”라며 한껏 날이 선 목소리로 묻는데, “본부장님(이태성)이 부르셨어요”라는 대답이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한다. 앞서 최준기(이태성)은 과거 사비나와 이성욱(문지윤)의 사실혼 관계뿐만 아니라 이믿음이 사비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사비나의 모든 과거를 덮고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던 바. 그가 어떤 이유로 사비나 몰래 이믿음을 불러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아들의 존재 자체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왔던 사비나가 이를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생기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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