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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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정, 폴라리스엔터와 전속 계약…"재능 많은 배우, 아낌없이 지원"

기사입력 2019.09.26 11:21 / 기사수정 2019.09.26 11: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보정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보정은 1988년생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전공했으며 감정선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TV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영화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보정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관람하게 된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통해 연기를 접한 후 전공 수업도 연기로 변경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오래 무대에 설 수 있는 배우, 어떤 역할도 어울리는 배우가 꿈이다"라고 말한 김보정은 "연기를 하게 된 것은 우연이면서도 운명이었다"고 전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 노래, 콘셉트 소화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보정은 최근 뮤지컬 '시데레우스'에서 마리아 역을 맡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오윤아를 비롯해 정재은, 정호빈, 가수 선예,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 한희준 등이 소속돼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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