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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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도현X강미나 "'호텔 델루나'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영광"

기사입력 2019.09.25 13:43 / 기사수정 2019.09.25 13:4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도현, 강미나가 tvN '호텔 델루나'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이도현, 그룹 구구단 미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이도현에게 "아이돌 센터 마스크다. (이도현이) 가수의 꿈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그는 "가수의 꿈을 꿔본 적은 없다. 학교 다닐 때 장기자랑 시간에 노래랑 춤을 춘 적은 있다"며 "테크토닉이 한창 유행이라 그 춤을 췄다고 말했다. 흥부자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자매의 대본 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요?'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영광이었다"며 "오디션을 볼 땐 피오형 역할의 대본으로 봤다"고 털어놨다.

강미나는 역시 "처음 드라마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며 "처음엔 3부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디션은 볼 때마다 떨린다. 이번에 오디션을 볼 때 머리 끝까지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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