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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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 악플 고민 성현아를 위해 대처 노하우 대방출

기사입력 2019.09.09 09:35 / 기사수정 2019.09.09 09:4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배우 성현아의 방문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 성현아에게 보살들이 현실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그녀는 기사만 났다 하면 실검 1위를 찍으며 수많은 악플이 달린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던 서장훈이 "초월을 해야돼!"라며 힘든 시간을 겪은 만큼 좀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다.

특히 그녀는 자신에게 달리는 악플의 속상함보다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도 함께 이슈가 되는 것에 미안함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그녀를 안타깝게 보던 아기동자 이수근은 “난 내 기사 뜨면 안본다니까”라고 말하며 무대응으로 의연하게 넘기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오빠미(美)를 발산하는 조언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이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성현아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깨달음을 안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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