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묘한 여행' 김희철X최현석, 춘천으로 다이내믹 '펫'키지 투어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김희철과 반려견 기복이의 춘천 투어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반려견 기복이의 춘천 펫키지(펫+패키지) 투어, 배우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의 캐나다 밴쿠버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희철은 반려견 기복이와의 첫 동반 여행 '서울 시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두 번째로 '펫키지 여행(반려동물 동반 패키지 여행)'에 도전한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원조 개밥남 최현석 셰프와 그의 딸 최연수, 반려견 뚜이가 합류한다. 최현석은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출연 당시 제주도, 알래스카 등을 뚜이와 동반 여행한 경험이 있는 여행 선배다.

이들은 각자의 반려견을 동반한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한 버스에 탑승해 반려견 테마 여행을 즐긴다. 펫키지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소양강과 북한강의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춘천 물레길 카누 체험이다. 최현석은 뚜이와의 카누 탑승부터 순탄치 않고,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의 엉뚱한 매력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무사히 도착한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는 여행메이트 배우 윤봉길과 함께 여행 첫 날 북미 최대 규모의 야시장 리치먼드 나이트 마켓을 찾는다.

부여 시골집에서 자라 모든 게 낯선 봉구의 험난한 야시장 적응기와 저녁 식사를 걸고 펼쳐지는 박시후, 윤봉길의 해머 게임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두 남자의 승부욕이 활활 불타오른 가운데 승리의 영예를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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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