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엑스원, 'FLASH'로 1위·음방 2관왕…큰절 퍼포먼스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엑스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TOP5 중 1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ITZY의 'ICY', JBJ95의 '불꽃처럼', 레드벨벳의 '음파음파', 엑스원의 'FLASH', 더보이즈의 'D.D.D'가 올랐다. 그리고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는 엑스원이 차지하게 됐다.

1위 발표를 들은 멤버들은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입을 모으며 스태프, 가족들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김요한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들은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마음을 담아 큰절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엑스원은 데뷔곡 'FLASH'는 물론 '괜찮아요', '웃을 때 제일 예뻐' 무대를 공개했다. 엑스원은 '괜찮아요'를 통해 감미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웃을 때 제일 예뻐'에서는 신인그룹다운 청량한 매력을, 'FLASH'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아쉽게 다리 부상을 당한 김요한 역시 멤버들 옆에 앉아 끝까지 무대를 꾸미며 박수를 받았다.

엑스원의 데뷔 앨범 '비상 : QUANTUM LEAP'의 타이틀곡 'FLASH' 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각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김용국은 '가을', '내버려둬' 무대로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더보이즈는 'D.D.D' 무대를 꾸몄다. 아쉽게 굿바이 무대를 선보이게 된 더보이즈는 마지막까지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X1, 더보이즈, ONEWE, 노라조, 김용국, EVERGLOW, 장대현, 로켓펀치, VERIVERY, 타겟, 아이즈, TRCNG, 파나틱스, 현수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뮤직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