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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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빅보스엔터와 전속계약 체결…황영희·이일화 한솥밥

기사입력 2019.09.03 18: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욱진이 배우 황영희, 이일화 등이 소속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욱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욱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다. 뛰어난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욱진이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정욱진은 뮤지컬 ‘프로포즈’, ‘광화문 연가2’, ‘형제는 용감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쓰릴미’, ‘아이러브유’, ‘시데레우스’ 등 데뷔 이후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뮤지컬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1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에서 괴짜 발명가 ‘투리’로 분한 정욱진은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욱진은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출연을 확정짓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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