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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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잊지 마"...'황금정원' 정영주, 조미령 머리채 잡고 '위협'

기사입력 2019.08.31 21: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영주가 조미령의 머리채를 잡고 위협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25회에서는 신난숙(정영주 분)이 한수미(조미령)의 머리채를 잡고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난숙은 한수미가 자신의 본명을 알아낸 사실을 알았다. 한수미는 신난숙에게 은동주(한지혜)와 사비나(오지은)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신난숙은 사비나를 통해 한수미가 과거 황금정원에 왔었다는 얘기를 듣고 그제야 한수미를 어디서 봤었는지 기억해냈다.

한수미는 당시 신난숙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를 목격했던 사고 목격자였다. 한수미는 신고를 하려고 했고 최대성(김유석)은 관계를 들킬 것을 염려하며 만류하고 있었다.

신난숙은 한수미의 머리채를 잡고 "내 과거를 밝히겠다고? 그러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은데"라며 "넌 더러운 과거 없느냐. 험한 꼴 당하기 싫으면 내 경고 잊지 마라"라고 위협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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